케스파가 안정적이긴 한가?

물론 KT나 SK 같은데 들어가면 안정적이긴 하지.

근데 공군은 이미 해체 확정이고

8게임단은 오리무중이고

STX나 웅진도 발뺄거라는 루머가 공공연히 도는데

안정적이긴 무슨...

삼성 정도를 제외하면 내수 중심의 국내 대기업팀 입장에서 현재 국내 스타판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 LG가 그래서 그간 러브콜 많이 받아왔음에도 스1팀 '창단'보단 해외마케팅에 유리한

스2팀'후원'하는 거고.

무슨 케스파가 다 먹어치울 거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케스파도 그다지 좋은 상황은 아니야.

오죽 하면 애써 무시했던 스2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개무시했던 블리자드와 그래텍과 협약하고

욕처먹어가며 병행이란 희대의 병신짓을 하겠냐.

그러니 선수는 이리저리 머리 굴리거나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일단 있는 팀에서나 잘할 생각을 할 것.

월급나오니 상금헌터안해도되고 안정적일듯

그러니까 살려면 밖으로 나가야됨 프로리그 규모 축소하고

해체되면 다른곳가면되죠 뭘 걱정임 실력만있으면 갈수있음

샘승
먹티
티운
설탕공장

요 네개는 그래도 안정적임

나머진 불안불안

월급의 유혹은 강합니다

상금을 따와야 월급이 오름
중견선수 연봉이 150이란 말 안들어보셨나요

ㄴ연차올라가면서 오르는걸루 아는데요;; 승리수당나오고 인세티브나오고

개스파가 왜 개스파입니까 프로리그 규모를 축소하려 들까요????

일단 개스파 팀쪽에서도 선수 정리하기 전까진 제대로 연봉 못받습니다. 받아도 쥐꼬리만하게 줄거고요. 그 쪽도 장사 안돼서 점점 규모 줄이려고 하는데 새 선수를 비싼 돈 주고 영입할리가 없죠.

설탕공장은 먼가염?

ㄴㄴ어느 중견선수 연봉이 150인가요?? 어레기도 연봉이 5000가까이 되는데
개인리그는 연봉이랑 상관없음.. 프로리그가 중요하지, 김택용이 정명훈 보다 연봉이 높은 이유도 그 때문이고 개인리그 죽쓰는 김대엽이 억대연봉인것도 프로리그 활약때문

설탕공장 = c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