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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17 03:55:01 KST | 조회 | 6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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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2 상황이랑 lol 상황이랑 정확히 일치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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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 협회 : 스2 연맹 = lol 국내팀 : lol 해외팀
lol도 북미는 2009년 말부터 서비스 시작했고 한국은 2011년 말에 시작했으니
정확히 2년이란 갭이 있음
물론 지금 프로게이머들도 북미에서 대부분 플레이하던 유저지만 어쨌든 "2년" 이란 갭
국내 롤 챔스 시작하기 전, 시작하고 나서 북미롤,유럽롤 게이머들 김치롤 존나 무시함
대표적으로 북미롤을 대표하는 팀 tsm 은 대놓고 무시하는 발언도 서슴치 않음
롤 챔스에 초청받은 외국팀들은 경기 바로 전까지 개인방송 솔랭을 돌리거나 다른팀과 스크림하는걸 여과없이 다 보여줌(물론 연습도 많이 안함)
근데 지금 롤 챔스 2시즌동안 4강 이상 간 팀은 clgeu가 유일함
반면 김치롤은 특유의 닭장형 시스템으로 체계적이고 전략노출을 삼가는, 진짜 스포츠처럼 생각하고 연습한 결과(대표적으로 아주부) mlg초청전에 나가서 북미롤 팀들 완전 우주끝까지 관광시켜버림. clgna도 아주부 프로스트에게 2대떡 관광당함
스2도 선수들 당일날 경기하는데 연맹쪽 선수들은 개인방송이나 하고 있고 협회쪽 선수들은 서로 머리 맞대고 전략토론하면서 연습에 매진함. 결국 게임을 단순히 게임으로 생각하느냐 아니면 진짜 스포츠로 생각하느냐 그 태도의 차이 때문에 벌써 따라잡힌거라고 생각함
아마 아직도 연맹쪽 선수들이 실력이 앞선다고 자만했다간 1달 안에 진짜 설거지리그가 불가능은 아니게 될듯
마치 북미롤 1,2위를 다투는 팀들이 김치롤에게 다 우주끝까지 관광당한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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