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민수의 패인은 음이온을 가지 않은 것

뮤탈 2줄이 넘어가면 음이온 가는게 무조건 이익입니다.

다수의 뮤탈을 쓰는 저그의 마인드가 엘리전이기 때문에 한방 병력은 무조건 프로토스보다 부실할 수밖에 없고

음이온으로 상대 뮤탈 녹여주는 순간 게임은 확 기웁니다.

감염충이나 타락귀 준비해도 이미 프로토스한테 유리한 상황...

상대가 다수무탈일 때 음이온을 가는 토스는 장민철, 송현덕밖에 못봤네요

물론 선 우관이 아닐경우에는 추적자로 막지만;

음이온이라는 좋은 업글을 프로토스가 썩히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거 없어도 저그 이기기가 어렵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