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케스파 이거는 확실한듯

일단 기존의 vod 로 연맹 선수들 플레이스타일이나 기존에 알려진 방식은 거의 다 흡수한듯 하고

 

거기에 자기만의 느낌이나 스타일로 만들줄 아는 느낌이 있는것 같은

 

김정우 저저전 계속 컨으로 밀어붙이는거나

 

이제동 우관체제인데 뮤탈 많이 띄우는거나, 상대가 입구 허술한것 같아서 노발업 저글링으로 뛰거나

 

그래서 연맹 선수들도 예상 못한듯

 

2경기도 허무하다면 허무하겠지만, 이제동 저글링 노발업 12마리 그 타이밍에 설마 들어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한듯

 

발업 되려면 멀었으니까 안온다는 생각을 한듯한 느낌?

 

마지막 경기도, 난 우관에 3멀티이고, 넌 저그인데 3멀티 깨져가는데 병력을 돌려?

어? 어? 돌리네 어

 

이런느낌?

 

확실히 뭔가 연습을 많이 하는느낌이 많이 느껴지네요

 

2경기 노발업으로 뛰어들어갈 수 있었던 건 그냥 정민수 특유의 허세와 자만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