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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리호성
작성일 2012-08-16 20:57:03 KST 조회 93
제목
난 그래도 GSL리거들 믿는다

현실은 냉철하다.

하지만 아무것도 약속되어있지 않은 스2판에 도전한 그들을 존중하고, 믿는다

도망자니, 뭐니 솔직히 말도안되는 말들이다

10대~20대 그 값진 시간에 프로로써 생활하면서 여건이 안좋으면 다른데 도전하는게 뭐가문제란 말인가

물론 기존 케스파선수들에게 불필요한 도발을 한 일부 선수들도 있긴하지만

지금은 좀 의외로 빠른 추격에 놀란선수들도 있을것이고 좌절하고 도중에 포기하는 선수들도 많겠지...

그래도 처음 GSL 오픈시즌1에 도전했던 마음가짐으로, 다시 처음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

2년먼저 시작한것은 절대로 헛된것이 아니라는것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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