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과 슬레이어스를 지나치게 연관짓는 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코드S를 기권하고 선수생활을 쉴 때 부터 이미 슬레이어스 팀에서의 영향력은 많이 낮아진 상태였고

임요환이라는 인물이 가진 상징성과 후광을 제하고 보면 한규종 선수가 KT코치로 간 것과 임요환 선수가 T1코치로 간 것이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 T1 팀이 임요환과 최연성이 빠진 상태에서도 잘 돌아갔던 것처럼

임요환이 슬레이어스 팀에서 나와도 팀은 팀대로 가는거죠.

저는 한규종이 KT에 간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슬레이어스가 왜 슬레이어스일까요?

"임요환이라는 인물이 가진 상징성과 후광"

이걸 무시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거

아니 김가연이 감독인 상황에서 어떻게 연관을 안짓나?

임요환 빠지면 김가연도 빠지나?

해외팬들 : 슬레이어스는 어쩌고?

김가연만 남고 임요환만 저리로 가버리는것도 진짜 웃긴그림이고

임요환은 임요환대로, 김가연은 김가연대로 자신의 할 일을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요 좀 그리고 임요환이 슬스에 있어 가지는 상징성이라는게 얼마나 큰데 ㅡㅡ
위에 댓글대로 슬스가 왜 슬스인데 생각이 없나

그럼 임요환은 슬레이어스가 망할때까지 슬레이어스에 뼈를 묻는게 상식적인 생각입니까?
지금 보면 흐름이 임요환이 스2로 옮겼을떄의 티원팬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ㄴ 상식적인게 아니라 개스파땜에 그런거죠.

ㄴ 캐스파가 여기 왜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