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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16 12:09:35 KST | 조회 | 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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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링요가 바르샤 감독도 아니고 수석코치로 복귀하는 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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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원이 친정팀이고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고 이런건 별로 상관이 없음
무링요도 바르샤 통역관이었고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건 마찬가지임
그렇다고 지금 저런 일이 벌어지면 그게 긍정적일 것 같음?
축구판 사상 초유의 사태 급인거임
티원이랑은 상관이 없음 티원 아니고 다른팀이어도 마찬가지임
임요환이 만들고 이끌어왔던 슬레이어스 때문에
이 일이 실망감으로 다가오는 것인거임
팀의 창단자이고 구심점 역할을 했던 사람이
타팀의 심지어 우두머리도 아니고 누구 밑에 코치로 들어간단건
이건 말도 못하게 충격적인 일임
게다가 특히나 팀명부터 슬레이어스고 정체성 자체가 임요환의 팀인 곳인데
뜬금없이 이런 결과가 나온다는건 이건 상상도 못했음 너무 충격적이고 실망스러움
선수들과 이야기나 충분히 잘 되고 가는건지 모르겠음
혹여나 선수들도 갑작스럽게 알았다면 충격적일거라고 봄
차라리 연맹팀이든 케스파팀이든(사실상 여기는 철밥통이라 힘들겠지만)
어디 감독으로 갔다면, 그리고 내부에서 충분한 이야기가 되었었다면 이정도는 아닐듯
좀 과장 섞자면 슬레이어스 스스로 비급팀 인증하는 꼴밖에 안됨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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