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파가 이겨서 걱정되는 점.

이번 WCS 본선에서 케스파소속 선수들이 연맹 선수들을 예상보다 더 이기고 있어서 싫은 건 하나.

개인 방송, 팬과의 소통이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점. 팀에서 어느 정도 제약을 걸지 않을까, 특히 개인 방송이 사라질까 걱정 됨.

스1은 01년부터 스2는 11년부터 봤는데, 어느 소속이 이기건 상관 없음. 응원하는 선수들이 어느 소속을 비하한 적도 없고 케스파가 싫긴 하지만 그건 소속 선수들에게까지 갈 비난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내가 응원하는 선수만 최상위권에 있으면 됨. 그러니까 정종현, 최성훈, 윤영서, 리쌍은 언제나 최상위권에 있길.

뭔가 테란이 많은거같다

근데 솔직히 갠방은 안해줘도 할말없음 그슬해설진들도 갠방부정적으로 생각하기도햇고

개인방송은 팬과의 소통이 아니라 돈도벌고 연습도 하고 팀홍보도하고 뭐 그래서 하는건데 솔직히 그게 실력향상엔 역효과라 스2선수들 다끊었음 하는데

솔직히 뭐 선수가 대회 하루전에 몇시간 갠방송하는거보고 저게 무슨 마인드지? 하고 생각했었음

저는 얼빠라서 잘생기거나 실력이 좋은 테란을 좋아합니다ㅋㅋㅋ동네신빼고.

저도 개인 방송은 안했으면, 아주 가끔 가끔 이벤트성으로면 모를까. 하지만 연봉시스템이 보편화되지 않았고 개인 방송이 선수의 수입에 영향을 끼치기때문에 선수와 구단이 잘 합의하길 바래야죠.

갠 방송자체가 본인의 판단으로 하는건데 솔직히 하는것자체가 바보짓이기는함
타 스포츠 조차 연습 어쩌다 공개 훈련할때 있지만 대체적으로 다 비공개 훈련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