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보면 스2가 재미없다를 넘어서서 반발심을 가지고 있음

중요한건 오픈베타때 한두판씩은 다 해봤다는 거임

 

그런데 할줄몰르고 계속 지니깐 열받음  

---- 패배에 대한 자책은 게임에 대한 원망 및 분노로 바뀜

---- 반발심+10

 

간혹 패작에 욕쳐먹으면서 관광당함

---- 스1때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스2에서 개털리는건 스2 게임방식이 병맛같아서 그렇다는 원망으로 바뀜

---- 반발심 +20

 

이렇게 게임에 대한 원망이 쌓여가고 있는 와중에 오픈베타 끝나고나니 더 하려면 돈달라고 함..

---- 반발심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반발심은 거울에 반사되듯이 롤과 스1에 비정상적인 애정으로 투영됨...

 

솔까 스2가 재미없으면 안하면 그만인데

친구들이랑 스2 관련 얘기 해보면

그냥 재미없다 수준이 아니라 반발심 개쩔음...

망해버려라~!!!!!

이러고 기도 하고 있음...

 

그래서 친구들 앞에서 스2 얘기 꺼내기만 해도

응응 그렇구나~ 라는 일반적 반응이 아니라

존나부정적으로 비꼬아서 대답함...

참 슬픈 현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친구중에 몇놈 그래요 ㅋㅋㅋㅋㅋ
지가못해서 그래놓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