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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돼지상어
작성일 2012-08-14 21:31:43 KST 조회 394
제목
[칼럼] 정승일, 박수호 선수의 두 경기는 GSL리거들에게 큰의미

[칼럼] 오늘 정승일, 박수호 선수의 두 경기는 GSL리거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1. 박수호 선수의 경기

저그 대 저그 전은 그야말로 마이크로 컨트롤과 순발력, 그리고 빠른 판단력에 있다.

그리고 본 경기에서는 서로의 전투의 합이 단 10합 이내에 끝난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많은 합이 오고 갔다. 그리고 GSL 랭커 1위 박수호 선수는 졌다.

단지 운으로 치부하기에는 많은 합이었었음에도 말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김정우선수의 스타1, 스타2의 저저전 승률이 있다.

(스1, 스2의 저저전은 같은 맥락에 있다고 본다)

흔히 말하는 피지컬 승부에서 졌다.


2. 정승일 선수의 경기

스타1판을 오래보면 알듯 케스파 상위권(대략 상위 10위 내외) 선수들의 플레이는 

그 이하의 선수들 경기와는 수준 차이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다.

여기 GSL 협회 측 선수들의 경기도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그리고 정승일 선수는 GSL상위권의 선수가 아니다.

경기력에서도 느끼고 이제까지의 승패 결과가 그를 증명한다.

GSL의 중위, 하위권의 선수들의 수준은 상위권 선수들에 비해 확실히 모자라고,

금방 케스파 및 신인에게 따라잡힐 수 있는 성질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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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해온 선수들의 장점은 경험과 운영이다. 

이것은 확실히 초반 케스파와 협회 구도에 많은 승리를 가져다 줄 것이다.

그러나 강함이란 피지컬 위에 운영이 덧씌워질 때 나타나고

운영능력은 시간이 지나면 충분히 쫒아온다.

피지컬은 역시 생각했던 것 만큼 케스파 선수들이 부족하지 않다. (상위 선수 한정)

다만 경험이 없는 것이니 시간이 지나면 곧 쫒아온다.

박수호 선수가 졌지만 각 종족별, 토너먼트의 다전제 능력에 

케스파 선수들이 다가왔다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곧 쫒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상위권 선수의 이야기고, 중위권과 하위권의 선수들은 지금 당장부터

먹힐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줬다. 

경기 전 '내가 지면 망신이다'라고 생각할 여유는 없다고 본다.

그러나 패배 후의 행동과 경기 중의 모습은 그런 부분을 크게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시간이 지나 케스파 선수들도 해외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된다면

어쨋든 상금 사냥은 확실히 지금 같지않다. 

GSL 최상위 실력자들에게 끼치는 영향도 영향이지만

중위권, 하위권 선수들 더욱 분발해야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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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국놈의멸망 (2012-08-14 21:32: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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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케스파에서도 중간아래 거.품들 없애고 세대교체 싹 하고

연맹에서도 중간아래급 거.품들 싹 빼고 붙이면 눈호강하고 좋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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