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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08 18:11:14 KST | 조회 | 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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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神이 직접 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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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 경기 모두 장기전을 준비하고 온 것인가?
요즘 저그전을 하면 끝낼 수 있는 타이밍을 잘 잡지 못한다. 연습 때도 그런 실수를 많이 한다. 어떻게 하다 보니 장기전을 두 세트 모두 하게 됐다. 끝낼 수 있을 때 끝내는 것이 가장 좋다. 오늘은 장기전 양상이 나올 것 같아서 그냥 편하게 운영 싸움을 하자는 생각을 했다.
유령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더라.
상대를 정신 없게 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사용했다. 하지만 나 역시 정신이 없어지는 것이 문제다. 익숙해진다면 유령 플레이가 굉장히 좋을 것 같다. 저그의 자원을 말리면서 빨리 끝내는 선수도 있는데 나처럼 끝까지 하는 선수도 있다. 콘트롤에 자신이 있는 편이 아니라 빨리 끝내려고 하면 패배하더라. 장기전에서 모든 유닛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저그병력이 테란보다 약했으면 모를까, 조합은 저그가 훨씬 좋았지 않았나요?
잘못싸웠으면 진균한방에 다 나가떨어질 병력이었는데 저그 후반의 최단점인 기동력이 느리다는 점을
잘 살려서 고병재가 플레이한건데 저는 욕먹는 이유를 전혀 모르겠네요.
핵과 의료선로 상대를 정신없게 만들고 기동성이 느린 저그 상대로 충분히 잘해준건데
"왜 안끝냄?" 이라고 하면 할 말이 없네요.
내가 겜알못인가?;;
농락이 아니라 하나의 전략이었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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