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배틀헬리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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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06 13:52:28 KST | 조회 | 277 |
제목 |
연맹 쪽은 지금 좀 긴장해야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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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 스타리그가 옥션 후원사로 시작하게됐고
스1 마지막 결승 관중 1만 ㄷㄷ;; 이 두터운 팬덤에
케스파 선수들이 스2 경기력 따라잡는 속도도 예상보다 훨씬 빠름.
케스파보다 팬들하고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점, 현 시점에서는 스2 실력이 평균적으로 더 높다는 점
이런거 잘 활용하면서 긴장 빨고 연습 졸라 하고 팀 관리도 잘 해나가야지
공인들이 트위터로 키배나 하고;; 뭐하는 건지;;
이건 개인적인 얘깁니다만 전 스1 오래 봐오다가 스2로 넘어왔는데 케스파 선수들이 스2 시작한 이후로 전 조금씩 GSL 시청은 덜하게 되고 온겜넷 시청은 많이 하게 되던데...케스파 선수들한테도 애정이 많이 있다보니..
연맹 선수들은 실력으로 케스파 선수들 이기지 못하게 되는 순간, 뭔가 막막해지는 느낌입니다.
팀에서 연봉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곰티비가 인터넷 방송이라서 온게임넷에 비해 불리한 점도 여전하고..
섣부른 예상이지만 혹시라도 기존 스2팀들이 케스파 쪽에 먹히는 양상으로 이 판이 흘러가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걍 오늘 자고 일어났더니 연맹 쪽에서 또! 트위터로 이슈를 만들어놨길래 해보는 소리임돠.
SNS는 그냥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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