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너무 덥고 끈끈하다.
잠은 자야되는데 몸에 기름바른것처럼 매끌매끌하고 끈적끈적하다
근데 몸이 땀에쩔어서 옷도 잘 안벗겨진다
즉 샤워하려고 옷 벗는게 너무 귀찮다.
하지만 샤워는 해야 잠이 잘온다..
라고 생각하시는분들..
그냥
옷입고 샤워하세요.
어떻게 하면 이 ㅅㅂ 더운데 짜증나는 샤워 조금이라도 덜 번거롭게 할까
를 고민해봣는데
님들이 난닝구에 사각빤스 하나만 걸쳣다는 전제하에
일단 그거 다 입고 화장실감.
옷 벗지말고 ㅋㅋ
세면대에 양팔 번갈아가면서 넣고 찬물을 틈.
한손으로 담군 팔 물로 묻혀줌.
비누도 칠해줌. 겨드랑이 직전까지 팔 전체 비누칠함.
그상태에서 차가운물로 그 팔 씻음.
그렇게 양팔을 씻음.
그리고 하체.
빤스 입은채로 샤워기 들어서 그냥 다리전체에 대고 뿌리셈ㅋ
빤스 젖지않도록 하되 최대한 많은 다리면적을 찬물로 뒤덮으셈
비누칠도 해주고.
마무리는 목과 얼굴 찬물로 ㄱ ㄱ
몸뚱이랑 자지를 제외한 나만의 샤워법임.
귀찮게 옷도 입엇다 벗엇다 할필요 없음
이렇게해도 죤나 시원함.
도움 되셧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