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ezilac | ||
---|---|---|---|
작성일 | 2012-08-05 14:39:47 KST | 조회 | 266 |
제목 |
얼빠가 짜증나는건 저뿐인가요...
|
남자의 경우, 여성들보다 아무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누군가에 대한 팬으로서의 충성심(?)이 부족하기에 차이점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진짜 여자들(다 그런건 아니겠지만요!)은 얼빠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정도가 지나친 느낌도 많이 들구요..
스타1에서 얼빠들 나오는것도 사실 짜증나서, 선수이름 부를때마다 채널돌리고, 경기시작하면 다시 보고 그랬었는데.. 스타2는 얼빠가 별로 없어서 좋았거든요..
그런데, 이제 얼빠들 넘어올 것 생각하면 진짜... 사실 그들은 얼굴을 보러 오는거지, 경기를 보러 오는게 아니잖아요?
꼭 아이돌 가수 팬들이, 가수가 노래 잘부르든 못부르든 상관없이 얼굴만 보는 것 처럼요(사실 이건 남자들도 여아이돌 좋아하는 것 보면 뭐 안타깝긴 하지만)..
게다가 최근에 가장 열받게 했던 일은, 남자양궁에서 한국선수랑 붙었던 몰도바선수를 응원했던 '미친x'들이에요. 진짜 이건 용서가 안되더라구요.
단지 선수가 잘생겼다고,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나라선수를 응원한다니... 도가 지나쳐도 진짜 너무 지나친 느낌이 들더라구요.
뭐 플엑은 거의 대부분 남성분들이시니까, 얼빠분들은 얼마 없긴하겠지만..; 얼빠들 행실을 보기만 해도 짜증나는 건 저 하나뿐일까요?....
스2도 얼빠들에게 점령당할 것 생각하면, 흥행면에선 좋지만 정말 물더러워지는 느낌나서 슬프군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