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에서 이런상황 나오면 어떻게 될까....

점유율 7:3으로 밀리면서 미칠듯한 공격을 퍼붓는 브라질 상대로 한국은 무조건 역습으로 풀려다가

다들삽질해서 중앙선 넘지도 못하고 한국 골키퍼만 미친듯이 선방쇼를 펼침. 이런상황에서 후반 30분 

교체투입된 박주영이 종횡무진 날아다니면서 상대 뒷공간을 계속 뚫다가 결국 후반 45분에 골!!! 

이러면 분명 우리나라 언론들 전날 까지만해도 죽어라 까다가 '돌아온 축구천재' 같은 제목쓰면서 기사올리겠지 -_-;;;

애초에 언론에선 박주영을 사랑합니다.

이거 내가 GSL 예선통과하는거랑 확률이 같은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