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오늘 경기보니까

이영호는 일단 내가 이겨이러고 무조건 째니까

 

상대도 어 뭐야 이거? 이러고 따라 째다가 가랭이 찢어지고 자멸하는데

 

정명훈은 일단 무난하고 안전하게해서 내가 빌드에서 좀 불리해도

막고 벌쳐나 견제로 휘두르면 이기는 스타일인데

 

이건 머 견제를 다 막으니

힘없이 지는구나

 

허영무는 확실히 이영호처럼 그냥 무식한 망치 막 휘두르는 상대한테 잘 잡히는듯

정명훈같이 좋은 스나이핑 총으로 한발한발 쏴서는 안되는듯

 

그건 예전부터 그랬음 견제가 깔끔하게 어느 시점까지 막히면 주로 짐

ㄴ 네 그런것 같아요
이영호가 얘기했듯이 자기 생각대로 안풀리면 제풀에 쓰러진다고

이영호도 손석희에게 저거에 졌을걸여

빌드도 똑같이

근데 정명훈 견제 다 막혀도 이긴게 대부분이죠.. 운영가면 정말 잘해요.

이영호는 딱 어느시점까지 최적화 되게 최소한 병력으로 최대한 빠르게 멀티 활성화에 초점이 맞쳐져 있음 그래서 가장 빠른 시점에 원하는 업하고 물량 모아서 나오게
그게 200싸움 가서 컨트롤 싸움 하면 무조건 이긴다 자신감이 있어서 그렇게함
그래서 가장 많이 신경 쓰는게 정찰하고 수비 최적화 된 최소 병력으로

그래서 어중간하게 멀티 늘리고 물량 싸움하다가 지는 경우 많음
그래서 지는 경기 보면 진짜 제대로 째고 생산 건물도 20개 이정도 수가 아니라 20~30개 수준으로 늘려서 한타 싸우고 바로 200 채울정도 상황 만들어서 이기는 류(도재욱,허영무 가 보여줌)

아님 특정 타이밍에 기술적으로 돌파(지난 허영무 대 이영호 4강처럼 두 셔틀 드랍 타이밍 러쉬 같은거) 이기는 상황이 많이 나오죠

아무튼 최연서앟고 너무 비슷함

Realise// 그게 상황이 막혀도 멀티나 병력 생산 같은게 비슷하거나 교전 수준이 차이 날떄고 비슷한 수준이면 결국 견제가 막힌다는건 한타 모아야하는 병력을 게쏙 쓰는거라 마인으로 드라군도 잡고 일꾼도 잡고 하지 못하고 벌처만 쓰다보면 결국 토스가 먼저 200 차서 먼저 유리한 고지에 올라가서 지는 경우 많음
물론 이기는 경우도 많은데 비슷한 수준의 선수들한테는 그렇게 흘려갔을때는 종종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