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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03 19:08:57 KST | 조회 | 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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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2을 사랑하는 철수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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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집에서 츄리닝을 입고 열심히 스타2를 하고 있는 철수.
한 손에는 닭다리를 다른 한 손에는 마우스를 쥐면서 PLAYXP를 보고있네요.
이 때 패치의 잔인성을 보도한 기사가 철수의 눈에 들어 옵니다.
"어! 뭐? 래더? 승자들이 불쌍해 ㅠㅠ 블리자드 ㅆㅂ ㅠㅠ"
"아! 뭐? 배틀넷을 예술작품으로 만들었다고? 다음 생에 좇같은 스킨으로 태어나라 ㅉㅉ!"
"야! 뭐? -219를 먹어?? 승자가 -219를 먹어?? 군심 좇망해라 ㅉㅉㅉ"
철수는 유저들이 처한 슬픈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이 때 친구 백호에게서 전화가 오네요.
"철수야, 나 월급탔음 ㅋ 한턱 쏠게. PC방가자 ㅋ"
"콜 ㅋ" 너무나 기쁘네요.
철수는 PC방에 가기전에 PLAYXP에 접속해서 패치 관련된 내용을 열심히 검색하고
그 내용들을 머릿속에 열심히 기억하려합니다.
PC방에 도착한 철수와 백호. 배틀넷 래더게임이 손에 착착 감기는 것 같네요.
문득 철수는 백호에게 얘기하고 싶은것이생겼습니다. 얼마전에 읽은 -219 승자 얘기이지요.
철수는 슬쩍 백호에게 패치된 래더 얘기를 흘립니다.
"어! 철수야 너도 들었네. 오 미쳤네? 근데 이거 구라 아님ㅋ?"
철수는 구라라는 말에 살짝 기분이 나빠집니다
" 얘가 무슨 소리니 -_-ㅋ . 100% 사실임 . 깝 ㄴㄴ"
스타2를 재밌게즐긴 철수와 백호는 배틀넷 홈페이지에 접속 합니다.
새로운 패치내용을 살펴보는 철수와 백호. 이때 철수가 새로운 버그를 발견했네요.
"와 이거 좇같지 않아? 곧 있으면 군심인데, 돈있어도 안사겠다 ㅠ"
철수와 백호는 PC방에서 군심, 1.5패치버그, 새로워진 인터페이스 등
아주 새로운 내용을 구경한 후 헤어집니다.
철수가 집에 들어 가니까 철수네집 컴퓨터가 반겨주네요.
컴퓨터의 모니터화면에는 대전기록 -217이 아주 예쁘게 번쩍거리고 있습니다.
컴퓨터 : (아놔 패치후 존나 느려졌다고 욕하고 싶은데 스피커가 없네) ..........
철수 : 이상하다 PC방 가기전에 브론즈한테 졌나? 에라 잠이나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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