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한 금액이 많을수록 빚도 많았다. 배우 장동건은 지난해 6월 서울 한남동 소재의 한 빌딩을 126억원에 매입했다. 하지만 올해 국세청 기준에 따르면 이 빌딩의 시가는 겨우 34억원에 불과하다. 게다가 장동건은 이 빌딩을 담보로 48억원을 대출했다. 배보다 배꼽이 커진 셈이다.
배우 이정재도 빌딩 매입으로 장동건 못지않은 손해를 봤다. 이정재는 지난해 4월 47억 5천만원에 매입한 서울 신사동 빌딩을 담보로 은행에 45억 5천만원을 빚졌다. 하지만 이 건물도 시가 19억9천만원으로 크게 하락했다.
매니지먼트사중 가장 화려한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양현석의 YG엔터테인먼트 사옥도 엄청난 빚을 안고있다.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이 사옥은 시가 33억6천만원이지만 양현석은 사옥 담보로 101억4천만원을 빌렸다.
높은 수익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수입에 비례하는 빚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채무에 허덕이는 빚좋은 개살구들이 늘고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ㅠㅠ 스2 후원해줘서 돈 많을 줄 알았는데... ㅠㅠ
담에 화장품 무슈제이 써드릴께요
그리고 해운대 못가서 미안해요 ㅠㅠ 곰티비에 실망하지마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