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노가 해외에서 우승 몇 번 못했다고 하시는데

해외대회 최다우승자가 스테파노입니다.

프리미어 토너먼트 3회 우승자는 스테파노와 헉밖에 없죠. 찾아보니 문성원도 3회였군요.

논란의 여지가 조금은 있을 수 있지만 해외대회 최다 우승자 장민철도 프리미어 2회로 우승 횟수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상위권 입상을 워낙 많이 해서 상금랭킹이 높은 건데 사실 세금도 있고 비행기 값 제하고 하면 순수익으로 정종현이 돈은 더 많이 벌었을거에요.

하루에 많은 경기를 펼치는 토너먼트에서 참여하는 거의 모든 대회에 6위안에 드는 선수는 한국 선수를 포함해 살펴봐도 스테파노밖에 없죠. 그 정도의 꾸준함을 보유한 한국 선수는 장민철이 유일합니다.

스테파노는 몰아서 하는 대회에 참전해서 8강에 못들고 탈락하거나 16강에서 탈락하는 일이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없었던 게이머입니다. 그만큼 몰아서 하는 해외대회 방식에서는 세계최고라고 봐도 무방하죠.

그래서 프통령이 짱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