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떡이 될거 같아서 좀 조심스럽긴 한데

우리나라는 그게 문제임 좌파니 우파니, 진보니 보수니. 뭐 정치 성향 하나 편갈라놓고

야당이 뭘하든 여당이 뭘하든, 무조건 덮어놓고 우리편. 그놈의 충청도, 전라도, 지역감정으로 정당 편드는거.

박정희 세대때만 하더라도 정말 지역적으로 박해도 많이 받고 그랬다고는 하지만, 지금 게시판 이용자들중 직접적으로 탄압 받은 사람 있음?

여당이 잘할땐 여당 편들어주는게 맞고 야당이 잘할땐 야당 편들어주는게 맞는거지

어째서 덮어놓고 한쪽만 주구장창 옳다고 싸우는건지, 또 그런 싸움판으로 만들려는건지.

그런 사람들 눈에는 그런 사람들로밖에 안 보인다고, 박쥐니 뭐니, 반대쪽 편들면 서로가 좌빨이니 우빨이니 생발광하겠지.

이런 것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 그래서 안철수가 대선출마 안하고, 국민들을 대표하는 제 3세력의 아이콘 정도로 남아줬으면, 싶은거고.

밑에 백수아웃님이 싸질러놓은 글 보고 이런 글 한 번 써보고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