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는 한국과 유럽 차이만큼 북미와 유럽이 차이난다고 봄

그만큼 유럽 선수들이 발전했다는 뜻이겠죠?

근데 북미는 스타2 인기도 많고 이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도 많은데 왜 뛰어난 선수들이 안나올까요?

어제 TSL을 보면서 느낀게 유럽은 신인들도 막 나와서 거물급을 잡고 하더군요. 대표적으로 나니와를 잡은 조니레코라는 저그선수(16살이라던데...)

반면 북미는 신인이 없고 기존의 강자들도 실력이 퇴보하고 있음

시대가 한국이 최정상의 위치에 있다면 그 밑에 북미와 유럽이 엎치락뒤치락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테파노의 등장으로 인해서 세력의 판도가 북미에서 유럽으로 넘어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고 (사실 스테파노의 등장은 저그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기도 했듯이 스테파노란 사람 한명의 등장은 굉장한 파란) 기존 유럽의 강자였던 나니와, 토르제인 등과 함께 해외 선수들 중 강자로서 군림한 거고요

특히나 북미 지역에서는 '그냥 게임인데 ㅋ' 그런 마인드가 커서 그런거 아닐까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