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2 결승 관중흥행실패가

스2 자체에 대한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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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 자체에 대한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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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가진 대중문화에 대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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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인 대중오락에 대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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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란 무엇인가?

갑자기 뜬금없이 철학토론을 하고 있는 평화로운 스2게

새벽이기에 가능한지도.

근데 이게 다 라헬때문입니다.

라헬 썅년

이번 GSL 결승 실관중수 막세트 기준 천명은 넘었다는 반응이 대부분인데
(경호요원 떄문에 밖에서 기다린 사람까지)
오히려 내가 직접 갔던 블리자드컵 결승 막세트 실관중수가 2,300명일 정도로 적었음
누누히 애기하지만 지난 번 정종현 박현우 결승이 희한할 정도로 많이 온 거
관중수로 뭐라고 하려면 블리자드컵 문성원 박수호 결승부터 망드립쳐야함

여기서도 라헬 타령을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