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오락 중에서 전국민이 즐기는 게 나오긴 하나요??

뭐 시청률 40% 찍는 그런 드라마도 결국엔 보는 사람들끼리만 자주 얘기하지

결국 안보는 것들은 뭘 해도 안보는 거 아닌가.

뭐 스타열풍 불었을때만 해도 그건 남자들얘기지 여자들까지 스타에 미친건 아니었을 테고

뭐 카트 메이플 열풍 불었을때도 모든 초글링들이 다 그랬느냐, 글쎄요...

진짜 전국민 수준이라고 말할만큼 절대다수가 즐기는 대중오락문화란게 존재하는걸까요...

무도만 봐도 사실 전국민이 즐긴다라고 말할 순 없는 거고요.

아 물론 아는 것과 즐기는 것은 다릅니다.

무한도전을 아는 것과 실제로 즐기는 것과는 다름.

그렇게따지면 없죠 절대로

고스톱?

스1은 확실히 사회현상이었죠. 스1만 해당할껄요? 여자도 진짜 많이했고요. 30대40대분들도 많이 했습니다. 대학에선 당구를 완전히 몰아냈죠.

live_//그건 여기서 말하는 대중문화라고 보기엔... 좀 그렇지 않을까요.

스타는 진짜 비정상적으로 놀라운 사회현상이였음.

아아2//요즘오락문화 치고는 임팩트가 강력했음은 인정하나 그게

'전국민'에 해당할만큼 엄청난 패러다임이었는지는의문입니다.

그게 이 사회와 역사를 완전히 뒤집어 엎은것도 아니고요.

(마치 중국에 도입된 아편이라는 연초가 중국사회와 역사를 뒤집어엎은 것 처럼.

뭐 아편이라는 연초 그 자체만 볼때는 문화라고 간주할 수는 없지만.)

그야말로 그 분야와 상관없는 사람들한테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그런 임팩트가 있었느냔

말입니다 제말은.

뭐 월드컵 수준을 말하나요? 뭐 그럼 어쩔 수 없지만. 스1은 확실히 대단했습니다. 9시 뉴스에 스타게임이 언급되었던것만해도 수십번이니깐. 야구가 침체기가 있었는데 원인이 게임때문이라는 이유가 있었고 중심에 스타1이 있었던것만 봐도 파급력은 왠만한 프로스포츠 수준이었던것으로 기억되네요

대중 오락만 굳이 따지자면..

아아2//월드컵이 그나마 제일 가깝지만 솔직히 이거보다 부족합니다.

뭐...비유가 이상할 수는 있지만 히틀러에 의한 나치 군국주의문화??

이정도 임팩트면 되겠네요.

일본은 드래곤퀘스트나 마리오 같은게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