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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7-28 23:19:53 KST | 조회 | 4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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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지하게 해운대? 광안리? 관객수가 줄어든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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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는 스1 SKT/KT 이런 팀들 갔을때 였거든요
거의 백사장 2만 좌석이 꽉 차고 뒤에서 봤음(10만 관중은 완전 개뻥이고)
그때는 너도 나도 아줌마도 아가씨도 남자친구, 남편 손 잡고 봤었습니다.
스2는 왜 이렇게 됐을까요?
우선 S모 사장 말대로 모바일 환경 SNS등으로 게임을 즐기는 패턴이나 게임 타입이 시대에 따라
실제로 변하는 것일까요? e sports가 아닌 SNS에서 함께 즐기는 문화가 된 것일가요?
이런 자연적인 감소 말고... 진짜 스2가 일반인에 어필을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저는 솔직히... 여자들이 부담없이 즐기기에는 스2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카트 처럼 친근하지도 않고, 조작이 쉽지도 않고, 스1 처럼 너도 나도 술먹고 나면
겜방 가서 즐기는 것도 아니구요...
저도 회사원이라.. 스2 나오고 스1 처럼 회식때 스2하러 가자고 했다가...
분위기 싸 해 졌습니다.
대부분이 TV에서 스2를 보거나.. 스2를 한번도 안해보고. 복잡한 게임으로 오인하더군요...
하여튼 일반인에게는 스2가 아직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온게임넷이 스2가 흥하면 몰라도.. 아직 일반인에 대한 홍보는 스2가 한참 멀은것 같습니다.
대신 스2는 전세계에서 스포츠로 인정받아서 국내와는 다른 것 같습니다.
중국하고 한국만 흥행한다면 스2도 다시 스1 영광.. 광안리/해운대 1-2만 관객이 가능 할 것 같네요...
근데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됨.... 회사원 입장에서 주위에 스2 권하기는 껄그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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