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결승전 3개가 상상이상 흥행해서 그런지...

블컵은 4대0뜰것같은 상황에서 박빙의 7세트까지가서 초대박쳤고
시즌1은 저프전 걸려서 두 선수간의 디스전,재밌는경기로 최소 대박에
시즌2는 전순 쓸어담기에 숨막히는 마지막세트까지가서 기대치가 계속 높아졌는데
어제 결승전은 그렇지 못해서 더 까이는거같아여...지못미ㅜㅜ
근데 어제 누가이겼죠?

안상원 4:1

환상토스

애초에 동족전 그리고 프프전이라는거에서 그 전 결승들 만큼 기대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을거 같은데

그래도 박현우 vs 송현덕처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기대한 사람은 많았을 거임

동족전이라서 4:3 갔어도... 거신 싸움만 계속 나왔으면 엄청 까였을 거에요..
결국은 이래 저래 프프전 결승은 흥행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