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2팬들은 팬을 넘어서 관계자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듯

가만보면 이사람들은 시청자가 아니라

전부 본인들이 PD임..ㅋㅋ

 

왜 본인들이 이벤트의 흥망에 대해 노심초사하며 스트레스 받아함???

재미없으면 에이 재미없네... 이러고 딴거 보믄 되지 ㅋ

 

님들도 곰곰히 생각해보셈

본인이 GSL을 볼때

경기 내용상의 재미보다...

지금 방송 시청자가 얼마나 될까

광고 수익만으로 운영비는 나올까????

지금 스폰이 다음에도 또 스폰해주려나??

이런 비즈니스적인 생각으로 GSL을 보고 있진 않은지..

ㅇㅇ 걱정이 됨

근데 그걸 생각 안하기가 힘듬.. 내가 너무 재미있게 보는 GSL 이 일단 망하면 안되고 ㅄ같다고 욕들어먹으면 속상하니까..

솔직히 내가 좋아하는 판이 흥하는 걸 바라는 건 다들 마찬가지일듯.

초창기엔 팬들과 선수,방송사의 간격이 가깝죠. 스1때도 그랬구요.

이 바닥이 좀 사상누각인 느낌이 있으니 팬심에 불안해서 그러는 거..ㅇㅇ

더 웃긴건 걱정은 팬으로써 할 수 있는데, 정작 팬 다운 행동은 안한다는 점.

그만큼 판이 불안하다는 거죠. 스1도 그랬어요.
당장 그 전 스타리그에서 어윤수 올라가지 마라 저주 퍼붓는 것도 마찬가지..
10년 정도 된 e스포츠 판의 모습이죠

그마만큼 스2 가 대한민국에서 제데로 자리를 못잡고 있단뜻.
도데체 시청자가 이런걸 왜걱정해야하는지.. 그정도로 입지가 확고하지가 못해요

근데 이건 스1때부터 그랬음 흥행에 엄청 민감함 그래서 팬들이 경기보다 대진에 신경 많이 쓰고 부커질 그런 얘기도 많이 있었고..

스투가 국내에선 생각보다 흥행못해서일수도있고,
팬마다 성향이 다른거죠,, 열정있는 팬들은 그럴수있다고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