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이렇게 안상원-장민철의 매치업이 성사된 거.
어떻게 하면 재밌게 즐길 수 있을까 긍정적으로 관람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GSL 팬의 자세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 안상원 선수와 장민철 선수를 믿습니다.
이 선수들이 그 동안 올라온 과정을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드라마틱했습니까?
특히나 이번 시즌 꿀벌 토스 안상원 선수의 행보는 정말 믿을 수 없는 기적 (Incredible Miracle) 그 자체였습니다.
모두가 우승후보라고 찍었던 선수와 만나 힘든 승부를 펼치고 탈락할 위기가 놓였있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의연한 자세와 투지는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을 넘어서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모두가 고인이라고 놀려도 주변 사람들 소리에 연연하지 않고 꿋꿋히 노력해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프당당 민철 선수의 행보도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는 모습이었구요.
그런 선수들이 만나서 펼치는 결승전이라...
정말 기대되고 흥분되지 않나요?
GSL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팬이라면 보다 성숙한 자세를 보여줄 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