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부터 시작된거같네요 이번 사건은

스타리그 최고령 게이머의 기록을 세웠는데.

 

내가 로얄로더 후보라고 하던데 이 나이에 로얄로더 후보라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묘하다. 그동안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

임재덕 선수랑 친해서 '생각좀 하고 말하자"라는 투로 하셨다는분들

최고령 선수라는 말은 임재덕선수가 한말이 아닌 기자분이 먼저 꺼내셧고 임재덕 선수는 이에 대해서 

아무 별 관련된 말 하지도 않았네요.

결론적으로는  김가연감독님이 임재덕선수가 아닌 질문한 기자님에게

KimKaYeon‏@SlayerS_Jessica

나이가 젤 많은 선수라.... 인터뷰로 현역 선수를 은퇴시켜버리네..생각 좀 하고 말해라.

라고 말한거 ㅇㅇ.. 

이분도 되게 보면 다혈질에 욱하는 성격이신데, 공인이면 고치는게 나을거같은데...

여자다보니 나이에 매우 민감하신 모양인데...참 ^^

게이머를 감싸주려는 마음과 오지랖이 너무 아름다워서 뻐큐를 날리고 싶네요 ㅎㅎ

ㄴ 인신공격은 좀 자제하지

여자라서 나이에 민감한게 어딜봐서 인신공격인가요. 사실인데요 뭐. 기자분이 질문한 의도는 그게 아닌데 자기도 모르게 나이에 포커싱이 가서 저렇게 말씀하신 모양인데, 생각을 한번 더 해보고 말해야하는게 누구인지 저는 잘 모르겠군요.

솔직히 사람들이 기자들 욕을 좀 막하기는 하지만(나를 포함해서) 그래도 한 팀의 감독인데;;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4067832

그리고 최고령 게이머 => 은퇴시키기

로 이어지는게 어딜봐서 올바른 방향인지 잘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