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GSL 캐스터 ,해설진의 장단점. 채정원 안준영 박대만 황영재 서경환 박상현 김익근

주관적으로 적은 GSL 캐스터, 해설진의 장단점입니다

스2 팬으로써, 곰TV 스2 경기들은 거의 모두 다 본것같습니다. 

(대학생이라 방학때 몰아서 보기도하고, 시험기간아닐때는 주로 생중계로 봅니다, 

공부안하고 GSL시청만 하는 사람 아닙니다! ㅋㅋㅋ 공부할땐하고 게임볼땐 게임봐야죠 ㅋㅋ)

채정원해설: 

장점: 안준영해설과 함께할때 국가대표 스2해설진이라는 후광이 번쩍인다, 깔끔한 해설과 더불어 막말할땐 막말도 해주는 센스가 돋보인다. ( 아 왜 파수기를 또 뽑나요  ㅡ ㅡ !!!! )

단점: 딱히안보인다, 꼽자면 GSTL 결승전에 갈수있었던 박대만해설의 여권을 숨긴것.

안준영해설: 

장점: 래더 무작위마스터 로서 직접 수많은 래더게임을 하면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멘트를 위주로 해설을 진행한다. 현재 스2 해설 원탑이다. 냉철하게 판단한다. 

단점: 트위터만 딱 보면, 해설진으로 봤을때와는 다르다. 트위터를 보면 안준영해설의 장점도보이지만 단점도보인다. 뭔가 잘나가는 연예인의 TV밖에서의 모습을 보는것같다. 최근에 자기가 트위터에 올린것과 같이, 멘탈붕괴와 자기성찰 그리고 이해하기힘든 트윗을 주로 올린다. 결국 해설로서의 단점은 없다.

박대만해설:

장점: 안준영해설과 마찬가지로 래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멘트를 많이날린다. 해설투입 초반에 거슬리는 억양,목소리 등등의 들었던 욕들을 나아지는 해설실력으로 카바치며 현재 맹독충 인기 원탑을 달리고있다.

단점: 아직 제 2의 카드라는 느낌을 지울수없다. ( 그래도 팬입니다 박대만해설! )

황영재해설:

장점: 일단 게임이있는곳이면 어디든지가는것같다. GSL경기외에도 다른 쪽으로도 많이 접근한다. 맵 수정, 예능프로그램 등등... / 안준영해설과 더불어서 무작위래더 마스터이다. 멘트를 엄청 많이친다, 거의다 도움되는 말이다. 가끔 유머러스한 멘트도 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든다.제2의 카드라는 느낌에서 점점 게임폐인과 더불어 어느곳이든 달려가는 슈퍼맨이라는 느낌을 주고있다. 스2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었고, 연승전도 진행했었고 이제는 예선장까지 달려간다. 

단점: 말이많다. 이게 장점도될수있고 단점도될수있다. 

서경환캐스터:

장점: 이인환캐스터, 현주느님이 있을때는 제3의 멤버였지만 현재는 원탑..은 아니고 박상현캐스터에게 밀리는것같다. 어쩔수없는 경험부족이지만, 초반에 들었던 욕들에 비하면 비약적인 캐스터 진행 실력상승을 보여주고있다. 이번 시즌을 계기로 많이 깔끔해진 진행을 보여주고있다. 내려놓고 캐스터한다더니, 정말 나아진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예능감이쩐다. 하루빨리 싱정밍 프로게이머가 소집해제해서 같이 레디액션을 진행했으면 좋겠다.

단점: GSL 캐스터 원탑자리를 지킬수있었음에도불구하고, 박상현캐스터에게 뒤쳐지는모습이 안타깝다.

박상현캐스터:

장점: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깔끔한진행, 멋있는목소리 그리고 게임을 정말 많이 사랑하는듯한 행동들과 발언들.

현재 GSL 원탑 캐스터.

단점: 딱히 안보이나, 꼽자면 침 러쉬. 맹독충에서의 진행은 깔끔함과 지나침의 애매한 경계 위에있다는것.

김익근캐스터:

장점: 아직 초보다, 그래서 많은 욕들을 카바칠수있다. 그리고 이번 일,월 예선을 진행하면서, 어제와는 다른 깔끔한 진행을 보여주고있다. 역시 캐스터와해설은 많이하면 할수록 느는것같다. 황영재해설처럼, 게임이있는곳이라면 달려가서 해설/캐스터 를 보여주는 모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막내라서 곰TV에서 시킬것도 같다.

단점: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좀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있다.

마지막으로

현주누님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빨리오세요 ㅠㅠ

여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황영재 해설 단점중 하나가 요즘은 좀 줄기는했지만 뜸금 드립이 있음 전혀 공감 안되는
예를들면 이런 말이 있죠 어쩌고 저쩌고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