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해설에 대한 한마디

김태형, 엄재경 해설위원이 말 속도가 비교적 느려서인지

서로 할 말 다 못 마치고 서로 말을 끊는 느낌이 있네요.

 

듣는 입장에선 분위기 안 좋아 보여서 좀 불편합니다 ^^;

 

혹시 다른 분도 비슷한 느낌 드신 분 계시나요?

 

온게임넷 안티 아니에요. 엄전김 파이팅!

개선됐으면

나도 저거 듣기싫음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최악의 해설

10년 넘게 그렇게 해왔음 엄재경 해설 같은 경우 길게 말하는 경향이 있어서 완전 초기에는 눈치 보고 끊으면 그냥 그만하고 하다가 그냥 지금은 게속 해버림
그리고 상황에 따라 그만할때는 그만하고

전 저렇게 하는걸 10년동안 들어서 저게 더 익숙해요. 원래 스타리그해설팀은 흥분하면 다 각자 자기 말하는 걸로 유명하죠 ㅋㅋㅋㅋ

ㅋㅋ익숙해서 좋은것과 객관적평가는 구분해야죠

ㄴ 그렇기는한데 평가해서 뭐해요 어쩌피 그 의견에 의해 변할수있는것도 아닌데 안 듣던지 익숙해지던지 그냥 게속 속으로 욕하던지
어쩌피 스타리그는 해설 기준으로는 msl한테 밀린지 6~7년 됨 그래도 대회 자체가 한번도 제대로 밀린적 없는게 진행력하고 흡입력하고 스토리 메이킹이였으니 뭐

너무 객관적이다 말을 쉽게하느거 아닌가요?
객관적인자료나 지표가 있나요? 극박한 상황에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말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흥분된 해설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거 아닌가요?

오래봐온 사람이니 바뀌길 바라진 않음 하지만 변했으면 좋겠음

좋은 해설에 대한 상식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끄덕일 수 있는 기준은 있지요

한사람이 너무 오래 말하지않고 비슷한 분량의 말을 나눠서 해야한다던가
그럼으로서 서로 끼어드는 일은 없어야하고
그러기위해선 하려는 말을 최대한 간결하고 전달력 있게 해야죠
그런데 지금 해설들은 한명이 말할때 그 시간이 너무길고 간결하지 못하게 내옹이 늘어지고 그러니 서로 끼어들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