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 다녀왔는데 확실히 슬스팬들이 많은듯..

박수소리부터 차이가 나더라구요.

TSL 팬은 괜히 속상 ㅜㅜ

끝나고 나오는데 씁쓸한 표정으로 담배 태우는

이운재코치님 마주쳐서 수고하셨다고 인사드리는데

코치님의 굉장히 죄송하다는 듯한 표정에 더 속상 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예전에 팀리그 직관 다닐때 많이 느꼈뜸 ㅠㅠ 예전엔 더 심했어여
남자들이 우렁차게 슬스팀 선수이름만 외쳐서 화가 난 적도.. ㅋ

임요환느님이 감독으로 있는팀이니 어쩔수가 없죠

원래 하위라운드에서는 별로였는데
상위라 그럼
그래도 TSL보다는 많았던 게 현장에서 불쌍하다 느껴질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