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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7-21 01:56:23 KST | 조회 | 4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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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돌아와서 쓰는 현장관람 후기[피자쏜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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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까지 친구들이랑 술먹고 들어와서 자니 아니나 다를까 늦잠...1시반 쯤 일어났네요
원래는 오늘 MVP팀에 드릴 OPTeamus 뱃지가 오기로 되있었는데 제가 일어난 시점에 안와있어서 그냥 KTX를 타러 가버렸네요 ㅠ_ㅠ
뭐 여튼 그래서... 4시 50분쯤 용산역에 도착하고 5시 반쯤 목동 곰 스튜디오에 도착하고 다른 동아리원 분이랑 합류!
경기가 시작하기전에 미리 곰녀님에게 오늘 피자를 쏘고싶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학생신분으로 너무 무리하는거 아니냐고 걱정해주셨던 곰녀님의 반응이 인상깊었네요
그리고 가서 가장 놀랐던건 XP에서 글을 보고 제가 피자를 쏠지도 모른다고 쓴거에 반응하여 왔다고 하는 고등학교 후배들ㅋㅋㅋ 깜짝놀랐음!_!
그리고 주문을 하고... 1경기 끝나니 피자가 와서 결제를 하고 나눠주는건 스탭분들이 도와주셔서 2경기 시작하기 전에 피자를 나눠주시고 맛있게 냠냠 ㅎㅎ
피자 나눠줄때 치어풀로 얼굴 가리고 있었는데 OPTeamus의 뜻을 정확하게 짚어주신 안준영 해설님 너무 멋지셨음ㅋㅋㅋ OP + Team + us 를 딱 짚어주시다니 역시 짱이십니다 ^_^d
흐으...그래도 저희랑 파트너인 MVP팀 응원을 하러 왔는데 MVP팀이 아쉽게 결승에 못가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
MVP팀도 FXO팀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결론은 피자 값이 아깝지 않은 하루였음(?)
저희 옵티머스도 많이 관심가져주세요 ㅎㅎ 국내 대학리그가 자리잡을 수 있게 노력하자는게 저의 목적인데 아직 다른 대학에서 연락이나 그런게 별로 안와서 아쉽네용 ㅠ 일단 폰부터 고쳐야하려나[...]
수정 : 어떤님의 말대로 제목수정 ㅎㅎ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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