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아쉽게도 사진찍는게 금지되있어서 사진은 못찍었네요.저랑 제 친구 두명이서 9시 20분쯤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그때도 30,35분 정도가 이미 기다리고 있으시더라구요.ㄷㄷㄷ
그래서 갑자기 초조해져서 줄섰습니다 ㅋㅋㅋ10시쯤인가 경호원분들이 도착하셨어요. 덩치 지릴뻔...
11시쯤에 경호원분들이 줄 세우면서 11시 30분에 번호표 주니까 2시까지 다시 모이면 된다 하셨습니다.
근데 11시 50분쯤에 준건 함정....대신 2시30분까지 오라고하셨어요.
번호표 받고(50번대였습니다.) 피방가서 좀 놀다가 다시 블스갔는데...사람이 무슨 굶주린 하이에나 마냥 바글바글....
길 마비되고, 경호원 분들 처음에 존댓말쓰시다가 반말,고함크맄ㅋㅋㅋㅋ
여차저차 해서 2시20분인가? 그때부터 번호표 받은 사람들끼리 따로 줄세웠습니다. 근데 제가 50번대라 잠깐 인사하러 나온 태희찡을 못봤어요 ㅠㅠㅠ
그때 소리 지르고 막 차도 못가곸ㅋㅋㅋ 경찰분들까지 오셔서 거리통제 하셨습니다.
그리고 3시 정각에 줄이 슬슬 줄더니 3시 20분? 그쯤에 태희찡을 보는데
진짜 와...지젼;;甲이였어요. 얼굴 완전 작았고, 나이 물어보시면서 대화 몇마디 나눴습니닼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악수해주시면서 고맙다 했을때
ㅠㅠㅠ다리 떨려서 못나갈뻔....
아무튼 다음에도 팬미팅 하면 주저없이 달려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