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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7-19 23:38:17 KST | 조회 | 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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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장민철 vs 박수호 1경기 봤는데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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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아니고.........
장민철이 박수호를 공략하는 걸 보니.. 정만 플토 원탑은 장민철이다 라는 생각이 확실히 드는게.......
상대가 어떤식으로 운영하든.. 거의 바로바로 최적화된 대응을 해줌.......
그리고 상대방 앞마당을 약간 늦추고, 자신은 2멀티 타이밍을 조금 당기고.. 파수기 소모는 있었지만.. 어차피 상대도 바퀴 저글링 소모가 있었기 때문에...... 별 차이 없었고......
우리는 보는 와중에 장민철 잘한다.. 하는데..
장민철은 안보이는 와중에....... 관측선 뽑고, 귀신같은 타이밍에 거신 추가.....
멀텟, 컨트롤 현재 플토중에서는 원탑......
불사조는 감염충에 안좋은 조합이데..
불사조 잘 살렸다.. 감염충 들어올리는 컨트롤도 좋았고, 점멸업그레이드로 감염충 저격은 너무 좋음..
수비적인 감염충은 솔직히 별로 무섭진 않지만.. 감염충은 이속이 빨라서 생환율이 높고, 그 효율로 토스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데 장민철은 정확하게 핵심을 꿰뚫네.....
일부분을 앞점멸해서 감염충을 잡아주는 컨트롤까찌 꼼꼼하게 하는거 너무 좋음...
해설자들이 파수기 잃었다고 박수호가 굉장한 이득 본것처럼 말할때 난 이해가 안가던데......
이미 토스는 6가스 먹은 부유한 상황이었는데.......
파수기 몇기 죽은게 크게 부담은 아니었던거 였지 않나? 거기다가 가스소모가 적지만 바퀴도 꽤 많이 소모되기도 했고......... 아무리 가스 안든다고 하더라도 저글링 꽤 많이 소모했고..
토스는 공격할 의도도 없는데.. 저그는 일꾼을 팍 늘리기 보다는 찔렀다가, 큰 이득 못보고.. 토스 2멀티를 너무쉽게 허용하면서 토스조합이 예상외로 빠르게 완성되서 박수호 수비용으로 감염충 썼으나 fail
공업도 굉장히 빠르게 잘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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