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신규 팬 유입이 있을까요??

일단 기존 스1 네임드들 거의 다 탈락해서 기존 스1팬들의 신규 진입은 적을거고 (특히나 상위 라운드로 갈수록)

스2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스2 플레이하는 신규유저들 진입도 적을거 같고

믿을 건 온게임넷의 TV송출 밖에 없는데 과연 새로운 팬 유입이 얼마나 있을지

차기 스타리그에서 번쩍이는 무언가가 없다면

스타리그도 GSL처럼 매니아들의 리그로 변할것 같아요

많냐 적냐의 차이일뿐 없진 않음

특히 디아3 환불 쿠폰으로 유입자 자체는 이미 좀 늘어있음.

ㄴ 물론 조금은 있겠지만, 그게 과연 스타리그 유지할 만큼의 인구일지가 문제겠죠?

스타리그도 임요환 전성기 때라면 모를까 그 이후로는 매니아들의 리그였습니다.

ㄴ 그 숫자가 앞으로도 이어질지 허수일지?

국내시장만으로 판을 유지하려는 생각 자체가 이미 시대에 뒤쳐진 생각입니다.

그러니 HD화질 유료와 해외팬을 확보하려는게 전략이죠.

앞으로 이어질지 허수일지는 지켜봐야 알지만 일단 신규 유입이 있다는거 자체로 망한다는 건 아닙니다.

유입이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니까요.

질풍경초/ 스타리그가 매니아들의 리그였다고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일명 얼빠로 불리는 팬층 중에서 스1을 즐겨서 보는 사람이 많았을까요? 스1과 스2 리그의 차이는 플레이하는 사람들만이 보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지재권 파동 이전의 스타리그는 매니아들만의 리그로 보긴 어렵죠

ㄴ죄송하지만 임요환 홍진호가 날뛰던 그 시절이 지나고 택뱅리쌍이 등장하고 그 시대가 되면서

이미 주로 보는 사람들만 보는 매니아리그가 되었죠. 다만 규모가 지금 스2판보단 좀 컸을 뿐

얼빠건 직접 겜을 하건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당장 저만 해도 스2 래더자체는 거의 안하거든요

어차피 전세계에서 돈 억수로 긁어모으고 있어서 타격은 없고 그냥 좀 아쉽다 정도?
그놈의 그들만의 리그 타령좀 안할수 없음? 온겜넷 애니박스보다도 시청률 안나오더만

솔직히 지금의 스1리그때마다 나오는 검색어 순위도 사실 스겔러들과 포모스에서 순위조작질 하는거라는거 본인들도 인정하는봐잖아요...

솔직히 그들만의 리그라는점을 부정할수없죠.

이스포츠 자체가 그들만의 리그죠 그 안에서 규모 크기 차이가 있는거지

lol도 규모 아주 큰 그들만의 리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