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전투견시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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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7-18 17:11:11 KST | 조회 | 605 |
제목 |
원이삭 또 공격적인 인터뷰를 한 모양인데 좀 심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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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용을 보니까...
그래 뭐 약간의 어그로는 흥행을 위해서라도 도움이 되고 저번 인터뷰까지는 패기로 인정해 주겠는데...
이건 좀 정도를 넘어선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이 양쪽이 서로 화합을 하려고 억지웃음이라도 지으면서 말 한마디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굉장히 예민해 하는 상황인데요.
옹겜에서 "GSL" 이란 용어 자체를 피하면서 그냥 "다른 리그" 라고 명명하다가 최근들어야겨우 "GSL"이란 용어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서로 마음을 열고 있는데 말이죠. 다른 리그를 언급하는 그 자체를 껄끄러워 할 정도로 굉장히 예민한 상황에서 조금씩 호전되고 있는 판국인데...
인터뷰 보니까 무슨 대놓고 케스파 선수는 극소수 제외하고 코드A도 안된다느니,
물론 사실이긴 하지만 아무리 사실이라도 인터뷰에서 대놓고 이렇게 상대방 진영을 공격하는건... "어그로에 의한 흥행" 또는 "패기"로서 봐줄 수 있는 차원을 넘어서 좀 심한 것 같네요.
그렇다고 한상용 말처럼 무려 인성까지 들먹일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선수를 관리하고 있는 감독이나 코치 수준에서 브레이크가 필요한 상황 같습니다.
첫번째 인터뷰까지는 그래 뭐 패기구나, 혹은 흥행을 위한 약간의 어그로 정도로 인정해 줄 수 있겠는데 두번째 인터뷰를 보니까 이건 좀 심한 것 같네요. 입장을 바꿔서 저쪽 진영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쾌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여유를 갖고 있는 측(GSL)에서는 그게 뭐 대단한 거냐 할 수 있겠지만, 쫓기는 입장(저쪽)에서는 사소한 것도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지요.
원이삭이 원래 이런 도발적인 성격은 아니라고 들었는데 좀 의외네요. 팀 동료 정우서가 크로스매치 때 당해서 조금 화가 난 상태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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