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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7-18 07:23:24 KST | 조회 |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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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 인터뷰를 봤는데 흠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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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영상을 자세히 본건 아닌데 인상적인 걸 적어보자면
1. 게임 내에서의 판단은 본능에 의한 것이다. 연습에 시간을 많이 쓰지 않을 뿐더러 게임에 대한 많은 경험이 이기는데 반드시 도움이 된다고 보진 않는다. 리플레이도 잘 보지 않는다.
2. GSL 방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상대의 스타일을 연구하는 것은 나와 맞지 않는다. 나는 스스로 이기는 법을 찾는 방식을 더 좋아한다.
3. GSTL에도 가능하면 출전하고 싶고, GSL 10월 대회에는 출전할 것 같다.
4. 실력을 원한다면 한국이, 돈을 원한다면 미국이 더 낫다. 유럽은 반반인것 같다.
5. 나와 부모님 모두 게임을 더 하길 원하지만, 내년에 그만두는 것은 확실하다. 게임을 직업으로 삼기에는 세상에 기여해야 할 일들이 더 있다. 게임관련 직종에 종사하지 않을거라는 것도 확실하다. 벌써 공부에 손을 놓은지 2년이나 되었다.
6. 실력이 떨어지면서 그만두는것보다는 정상에 있을때 그만두는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레알 천재네요... 근데 오래 못보는건 아쉽네요. 하긴 의사라는 직업을 게임 때문에 포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요(참고로 프랑스 의사들의 소득 수준은 평균연봉 75100유로 ~ 방사선과의 경우 143900유로 + 공무원 이상의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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