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 오픈과 함께 알아보는 국내 aos들.

1. 아발론

위메이드에서 서비스하는 게임. 그때는 AOS라는 장르명이 생소해서 그냥 온라인 RTS라고 했지만

카오스를 본따 만든 AOS 게임[난 진짜 RTS를 기대했는데 아니라서 실망했음].

오랜만에 들어가봤는데 8월 6일 서비스종료래요.

2. 로코

로코도코 아님. 파란에서 서비스중인 게임. 이때도 AOS라는 장르명이 생소해서 AOS라는 장르명을 붙이진 않았지만

사이퍼즈같은 tps형 aos라고 보면 됨. 나왔을 당시 은근히 사양이 높아서 잘 안된 케이스로 기억.

아발론처럼 서비스 종료한다는 말은 딱히 없지만 파란이 종료된다고 하네요.

3. 사이퍼즈

던파 이후 나온 네오플의 신작게임. 넥슨의 힘을 받아 그래도 괜찮게 돌아가는 중.

로코보다 그래픽 퀄리티는 낮은데 그래서 사양이 낮기 때문인건지 아니면 그냥 넥슨과 파란의 차이인건지

로코보다 훨씬 잘됨. 저는 오베때 하고 넥슨으로 넘어간다길래 안하고 있습니다.

4. 카오스온라인

워크래프트 유즈맵인 카오스가 온라인으로 나왔다. 근데 넥슨이라고? 저 그냥 워크 카오스 할게여.

워크래프트 유즈맵이라는 내부의 적이 있지만 그래도 잘 돌아가는 모양임.

솔직히 위 네개중에 카오스온라인만 건드리지도 않았습니다 -_-; 워크 카오스도 안해봤구요.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음.

5.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

한게임에서 하는 킹덤언더파이어2와는 다른 게임. 계속 한게임의 커프2 개발 관련 소식만 나오던 와중에

AOS 열풍이 불면서 진짜 뜬금없이 드래곤플라이가 들고나왔음. 아직 개발중인 것 같고

오늘 들어가보니 FPSCAMP에서 네오위즈 피망으로 서비스를 이전한다는 공지글이 있었음.

언제 나올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커프2도 그렇고.

제가 알고있는 국산 AOS게임은 이정도인데 더 알고계시는 분 제보점 ㅠㅠ

커프 온라인은 영상으로만 보면 롤 보다는 오히려 워크랑 그나마 비슷하게 느껴지던데
내가 생각하는 그런게 아닌갑네;;

아 그게 아니구나... 커프 2를 착각했네
이걸 AOS로 만들 생각을 하다니;;

ㄴ커프2와 커프온라인이 다른 게임인데 커프온라인은 로코, 사이퍼즈같은 3인칭 시점 형태의 AOS일겁니다.

TK 온라인 이란 것도 있는데 홈피가 안 열리네요. 클로즈 베타라는데..
http://www.tkonl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