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언급을 피하지만 않으면 되지 강요할 필요는 없다봄

그냥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나오면 되고

굳이 언급하려고 애쓰진않아되지만

그렇다고 피할이유는 업다봄

갠적인 느낌이지만

온겜이 의도적으로 그런건 아닌거같음

아무래도 소속 자체가 다르니만큼 언급을 어려워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해병만 가지고 이기는 선수라고 언급했을때 '해병만으로도 이기는 컨트롤 쩌는 선수'라고 들릴 수도 있지만 '해병밖에 못쓰는 선수'라고 들릴수도 있는거 아니겠어요?
제 입장에서는 그러면에서 좀 어려워하는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굳이 강요하는 건 아닌데 쓸데없이 머뭇거리는 태도가 마음에 안듬;; 이왕 불러줄거면 그냥 제대로 불러주면 되는데 이상하게 머뭇거리는 경우가 보이고

아직 서로를 언급하는건 시기상조이지만 프로리그에선 안하니만 못하는 경우를 보이는게 문제임

ㄴ 아르노르 ;; 너무 색안경 끼고 보시는듯 해요

색안경이 아니라 진짜로 제대로 된 언급을 피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특히 박태민 해설이 그랬다가 김정민 해설한테 타박듣고 한 거고요

그런 부분이 있다하더라도 이제 점점 고쳐 나가고 있고 요새 프로리그 보다보면 그슬 얘기 많이 나와서 기분 좋더라구요 ㅋㅋ

저도 프로리그 해설 전체를 꼬집어서 하는 건 아니고요 할 거면 하고 안할 거면 말지 우유부단하게 말하는게 싫을 뿐입니다

좀 쉽게 얘기하자면
어느 대회다 그런 얘기 안하더라도
선수 이름이랑 소속 정도는 얘기해야된다고 봐요
해당대회 홍보는 할필요 없지만 해당선수를 언급하면(이름을 대놓고 말하는 식으로) 그게 선수홍보 팀홍보가 더 되는 거고 그런식으로 인지도가 올라가고 판이 커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