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노가 진짜 대단했던게 장민철과의 경기에서

히드라를 절대 뽑지 않음.

5경기였나 오하나에서 장민철이 들고나온 필살기가 MLG에서 강동현에게 썼다가 히드라에 깔끔하게 막혀서 진 빌드였는데 카운터가 히드라임.

실제로 강동현은 히드라를 뽑아서 간단하게 막고 당시 장민철을 이김

그런데 스테파노는 포자 촉수와 여왕을 이용해 버둥버둥거리면서도 절대 히드라를 뽑지 않았고 패배함.

히드라로 이기면 히드라에 대한 착오에 빠져 더 큰 나락에 빠질 수 있다는것을 스스로 알고 있는것임.

히드라로 쉽게 이길수 있는데도 히드라를 참는 그 인내심이 다전제에서 장민철을 꺾은 요인이라고 봅니다.

ㅋㅋㅋ 무슨 독버섯같은 유닛

진짜 맞는말인듯
강동현은 단기적으로 히드라를 과신했다가 결국 떨어지고 스테파노는 이겼으니

통수갑 히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논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살기가 뭐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