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스1스2 트라우마는 무시 못함....

동래구 같은 스2로 처음 선수로 시작한 선수들은 예외이지만..

 

스1 선수단 출신들은..

추후에 스2에서 스1 주전들 만나면...

 

뭔가 좀 트라우마가 있지 않을까요?

 

연습실에서 스1으로 도저히 못 이길 것 같은 장벽을 느꼈던 스1 주전들을 스2로 만난다면...

 

트라우마를 극복 못하면 벌써 지고 들어 갈 것 같은데요...

그것도 그 선수의 자질이라고 봐야죠.

그리고 또 지면 더 쪽팔리는 건 자기니까 부담감이 없지는 않겠죠.

장민철 보면 딱히 그럴것 같지는 않던데

저는 오히려 자신감이 더 붙을것 같은데요;
스타1으로 게임하면 트라우마라던가 그런게 있겠지만
스타2로 보면 오히려 자신감이 더 생길것 같은데요

별로 트라우마 느끼는건 없을텐데

스타2는 지금 자신이 더 위니깐 쫄을 일 없을꺼 같음

오히려 정종현 같은 경우엔 이영호 만나면 진짜 3연벙으로 개털어버리고 싶어할 거 같은데

8강 때의 그 아픔을 잊지 않았을 거 같음

아르노르// 에이 정종현이라도 이영호 3연벙은 무리

트라우마요? 글쎄요? 그것도 극복못할까요?.... 오히려 기회가 될수도 있지요. 맨탈이 그렇게 약하진 않습니다. 그것도 그 장벽을 느꼈을때가 얼마 안되면 몰라도.... 시간은 그런걸 사라지게 만들죠...

실력이 아득하게 차이 나는데 트라우마가 생길 리가.
그러면 임요환 박성준 보면 모든 스2게이머들이 트라우마때문에 멘탈녹고 그랬던건 아니잖습니까?

쫄고있다는거 자체가 그 선수 자질이 낮다는걸 의미하는게 아닌지

미스틱케이지 // 3연 1111은 가능할듯

거의 다른 게임이라 그런건 없을꺼 같은데....

지금 당장은 혹시라도 졌을때의 약간의 부담감은 몰라도 트라우마는 없겠죠.
근데 스2 처음 딱 만났는데 져버리면 그때는 뭔가모를 허무함이 오겠죠.

무슨 트라우마 타령까지 이러니까 까이지 글을 제대로 적고나서 건전한 토론을 바래야지

프로급되는 선수라면 일단 자신감은 갖고 하는 사람들인데 예전에 이겼다고
트라우마없을듯 오히려 스2에서 짓밟아버리려고 더 악착같이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