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충들에게서 아이러니를 느끼는건

그렇게 케스파(대기업)의 관료주의와 권위주의를 혐오하면서 막상 상황에 맞춰선 gsl의 권위를 내세우는 모순...

대회의 권위와 케스파의 권위주의의 차이를 잘 모르시는 듯

별로 본질은 다르지 않슴

케스파와 같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스투충이라는거 자체에 색안경을 가지고있다는것

모든 일에서 갑의 위치에 있으려는 케스파의 권위주의와 한 대회가 어느 정도다 라고 하는 대회의 권위를 나타내는 것이 본질이 같을리가

ㄴ 이 팬덤이 상기하는 의미에는 그런 구분이 없슴;

xpworld//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슴;

아르노르 // 이미 케스파+프로리그 스1선수를 싸잡아묶어 구분하고 gsl+스2선수를 묶어 구분짓는 팬덤의 가름에선 그런 구분법은 통용되지 않슴당

어그로실패하셨습니다 퇴장하시죠

케스파와 곰티비도 아니고 GSL과 비교하는거 자체가 에러. 그리고 권위를 가지고 까는게 아니라 하는 행동을 가지고 비교하지않나요. 누가 케스파의 권위가 없다곤 하지않았잖요.

케스파가 내세원 권위주위랑 GSL 팬덤이 내세우는 대회의 권위가 같다고 생각하고 이미 색안경을 끼고 보고 계속 그와 관련된거만 보고 그렇지 하고 있는데 그럼 뭐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대회자체의 수준으로 형성된 권위와 협회에 의한 권력은 차이가 있음
골프나 테니스봐도 대회자체의 권위에 대해서는 누구도 머라하지 않음
협회같은 조직의 지배 권력에 대해서 문제삼지

xpworld //그 권위의 정당성 자체는 차치하고 쓴 글임. 난 스2팬들이 과거의 행보로 보아 좀더 탈권위주의에 가까울줄 알았으니까. 하지만 권위에 대항하려면 권위를 키울 수 밖에.. lg 스폰 설레발이라던가 해외대회같은걸 무기로 삼는걸 보면 스꼴들이랑 다를 바 뭐겠음;

ㄴ 스꼴들이 대회규모보소 우린 대기업이니 ㅉㅉㅉ 이러니 단순한 반발로 나오는 드립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선수들 환경이 안좋은 것은 아니니 좀 더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LG가 IM스폰해줘서 좋아하는것이지 무슨

ㄴ 그거야말로 객관적인 상황분석이 아닌 색안경을 쓴 옹호 아님?

ㄴㄴ xp님은 뭐든지 스꼴이 먼저해서 그렇다라는 식으로 논리는 전개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누가 선공인지 분별하는건 불가능하다고 보는데;

ㄴㄴ 시비가 있으니 오가는 공방에서 나오는것 일부분만으로 까는건 객관적이라는것인가요 ?

애초에 블리자드 - KeSPA 논쟁에서 "스꼴"이라고 불리는 집단에서는 이미 스2를 망겜취급하고 배신자취급에 별별 취급을 다했고, 이를 권위주의적으로 기사도 내고 별짓을 다했습니다.
거기에 망겜이라는 것도 당연히 있었지요. 그리고 그에 대한 반박으로 스투충들은 해외 판매량도 가져오는 등의 반박을 하고요. 나오자마자 스투충이 시비를 먼저 걸어왔다는거 자체가 이상한건 아닌지

그리고 논제가 어긋난건 아시죠?

그렇게 전체를 보시는거야 말로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스2의 게임성이 대단하다며 스1더러 고전게임이라며 공격적인 팬덤을 가진 팬들은 숱합니다. 아주 가까이에 루리웹에서 클베시절~오베시절만 봐도 흔한 글이었지요.
거기서 시비가 붙어서 흔한 공방이 벌어지곤 했는데 그렇게 전제를 치부해버리시면 곤란합니다.

어떤 식으로 말씀이신가요?

그 팬덤 분리가 지재권분쟁일인 KeSPA vs 블리자드 구도로 가면서 더더욱 벌어지게된 일이죠.

거기에 대한건 논제를 벗어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말씀하시기에 첨부한것이고요.

특히 대회에서 선수를 쥐고 흔들수 있는 권리 등으로
선수 자체를 무시하는 집단과

스투충이 프로리그가 없는대회라고 그리고 재네들은 우리가 아니니 안된다 이러고있나요? 따라오는데 시간은 걸릴것이다 이러고 말하고 있지 않나요?
물론 게임자체가 수준이 낮다. 아직 멀었다 하고 있는데 후발주자로 시작하자마자 방송해야되는 것이니 그건 감수해야되는것 아닌지.

본인은 KeSPA의 권의주의와 스투충의 GSL 옹호가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는게 문제라고하고있는데 무슨 자꾸 같게볼수있다고 주장하고있으니 지금 이러고 있는거겠죠.

일단, GSL은 배제하지 않고있고, GSL을 보는 팬들 (악성팬은 어디나 존재합니다.) KeSPA선수가 GSL을 뚫는다고 그 선수 망해라 보단 일단 기대치를 높게 보겠죠.

이게 지금 KeSPA의 권의주의와 팬이 같다고 보시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물론, 그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실망하는 경기력을 보이는 반응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같게보는것에 문제가 있다고했지 스투충에 문제가 없다 그런건 아님

글쎄; 쟤네는 우리가 아니니 안된다와 프로리그를 gsl과 비교하면 안된다를 굳이 구분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충분히 한 경기내에서 좋은 경기력에 감탄하고 gsl에 비유하는걸 탄압하는게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보는데요.
그런 팬덤의 인과와 극명한 분리가 가능하다면 xp월드님은 제가 어느 축에 드는지 판단하실 수 있습니까? 저를 보통의 스꼴로 판별하실 겁니까?

극명하게 같게 보신건 일단 lexo님이고 그 같게보는게 잘못되었다고 했고, 직접붙어보면 결과가 나오는데 그러는 것은 설레발이라고 한것이 배제라고 하신다는 것도 이상하고요.

주장이 이상하다고 했지 저는 판별같은건 안합니다.

다르게 주장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뭐 케스파가 병크를 한두번 터트린거도 아니고 극단적인 비유를 사용한거 자체에 문제가 있는거죠 색안경이라고 말할만큼 극단적인 비유입니다

이미 스투충과 스꼴의 역사를 판별해서 인과구분을 하시지 않았습니까?
아니다, 안된다와 따라오는데 시간은 걸릴 것이다로 구분하는 것 역시 판별입니다.

제가 역사를 끌어왔다고하는데 첨부한 이야기일뿐 논제와 어긋나는 이야기라고 누누히 언급했습니다.

제목 본문을 상기시켜보시길

뒤늦게 누군가가 뭔가를 시작하는데 앞에 있는 사람을 따라잡는데 걸리는 시간이 걸릴것이다.

이게 판별인지 참..

그 판별하는 태도가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그 아니다, 안된다와 따라오는데 시간은 걸릴 것이다로 구분하는 것 역시 xp님이 분명히 그 둘을 흑백으로 판별하신거죠. 댓글을 보시고 판별하지 않는다고 쓰신 말의 모순을 짐작해 보세요.

전에 있는 실력은 실력이고 잠재능력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실력이 100% 스타2에 녹여낸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고, 언제 다 녹여낼 수 있을지도 알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시간이 걸린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게 모순?

새로운 이론 혹은 발명을 하기위해 기존까지 발전된 것들을 학습하는것도 단계중 하나입니다.

그 단계 자체가 있다고 말하는 것인데 그것으로 선수를 판별하고 있다고 주장하시는건 ^^;

어디까지나 따라가는데 필요한 수순 과정이라고 이야기하는 이야기에서 어떤 어조로 말하고 있냐

그런 어조가 그럼 케스파의 태도와 똑같다? 역시나 비약적인 비유입니다.

물론 빠르게 녹여내서 성적을 내는 선수도 분명히 나올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