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노 진화한거 모르시나

예전 스테파노는 지나치게 많은 일꾼과 막멀티로 꾸역꾸역 소모전을 하면서 압살하는 전략이었는데

(Ret, idra로 대표되는 매크로 저그)

김치의 각종 타이밍 러쉬와 짜내기에 허무하게 중반러시에 당한 이후로는

점점 가난한 플레이를 즐겨하고 있죠. 일꾼 70기를 잘 넘지 않고 병력을 쥐어짜서 컨트롤로 이기는 경기를 주로 함.

개인적으로는 예전보다 요즘 스타일이 마음에 듬. 가난한 저그가 외줄타기인데 조금만 삐끗해도 훅가는 단점이 있음...

한국와서 많이 변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