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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7-13 10:29:40 KST | 조회 | 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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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논의를 못하겠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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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말하지만 전 저그고 기본적으로 저그 입장에서 생각하며 과장님 팬이었지만 사라져서 아쉬우며 현재 임재덕을 저그중엔 가장 좋아함.. 투신도 아주 좋아하는데 낙마해서 충격...
하지만 저그만 한다고 저그만 좋아하란 법은 없듯이...
플토중엔 이상하게 질 듯한데 계속 gsl에서 버티며 이겨내는 장민철을 좋아하며 정민수 특유의 그 욕먹을 스타일이 진짜 맘에 듬...
테란에선 원탑인 정종현(너무 잘해서 재미없어보임)보다는.. 컨은 누구보다 잘하는데 왠지 지다가 이기다를 반복하며 드라마란 그림자를 붙이고 다니는 이정훈을 완전 좋아함...
이들 좋아하는 선수가 지면 다 속상한건 종족을 가리지 않고...
상대가 좋아하는 저그선수가 아닌 경우 격렬히 응원합니다...
물론 싫어하는 선수도 몇 있음...
가령 그렉필즈나 그렉필즈 그리고 그렉필즈가 내 마음속의 안티임...
성격이 나빠도 바른 사람이 있듯이 적어도 전 까는 것과 욕하는 것, 칭찬하는 것과 지적하는 것 모두 상황에 따라 겹치는 부분이 있을 수는 있어도 각각의 구분이 뚜렷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사람들이 까면 다 나쁘다고 하고 그 겹치는 부분만을 생각하여 모는 분위기가 있는데...
사람이 좀 진지하게 논의를 하면 진지하게 받아들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확실히 말하지만 위에 말했듯이 이기적임은 이기적임이라 느낄 뿐...
제 마음 속의 변현우선수가 그동안은 맘에 드는 플레이스타일의 선수였다면...
이제는 악당 혹은 악동이라는 이미지의 캐릭터로서 변해 있고 그렇다고 그게 맘에 안드는 것은 또 아니라는겁니다...
만화나 애니를 보며 악의에 찬 캐릭터를 여전히 좋아하는 현상과 일맥상통합니다...
ps. 내 참 이런 자신의 성향에 대한 글까지 써야하다니 ㅡㅡ;...
ps2. 스타1 따윈 아주아주 오래 전부터 관심 밖! 프로리그는 아직 아마추어이고 2년간 열심히 한 gsl선수들이야 말로 프로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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