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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7-12 13:45:33 KST | 조회 |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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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략은 무조건 해외대회에서만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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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에서 쓰면 다음 라운드에 바로 파훼법이 나오기 땜에 저격당하죠.
완전 새로운 전략을 쓸려면 해외대회에 준비해서 가야합니다.
해외대회에서는 파훼법 연구할 새도 없이 계속 연속해서 경기가 벌어지고 우승자를 뽑는데 2~3일밖에 안걸리죠.
가장 성공한 예로는 5병영사신을 창시한 모로우 선수가 있는데, IEM에서 최초로 이 빌드를 선보인 후 우승을 차지하고 전 세계에 사신의 공포를 떨치며 저그에게는 좌절과 피눈물을, 그리고 테란에게는 악랄함을 선사했죠.
결국 블리자드도 언밸런스임을 인정하고 '리그 도중에 패치'해버리는 초강수를 둡니다.
블리자드가 패치할 수밖에 없게 만든 마지막 5병영 사신 경기 곽한얼 대 조만혁 시즌1을 찾아보세요!ㅋ
스테파노도 새로운 전략으로 해외대회 우승을 한 달에 무려 2번이나 하면서 단숨에 해외저그 탑으로 올라갔으니(파훼법이 없어서 래더에서 64승1퍀ㅋㅋ)
결코 손해는 아니지요.
GSL에서는 기존의 조합을 다양하게 섞으면서 심리전 위주로 가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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