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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7-12 13:19:41 KST | 조회 | 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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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네팔렘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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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작성자의 성향을 안다면 이 글이 편향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어제 8강 경기를 보면서 안상원 선수나 강동현 선수나 실력면에서는 어느 한 쪽도 꿀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전적만 봐도..) 결국 승자는 역스윕을 통한 안상원 선수가 되었고 강동현 선수는 아쉽게 좌절, 근데 라이벌 기믹도 어제나 생긴 거지 사실 경기 시작 전까지만 해도 강동현 선수가 이길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죠
제 생각엔 안상원 선수는 강동현 선수를 이기는, 그야말로 승부 그 자체에 중점을 뒀다면 강동현 선수는 한세트, 한세트 토스를 잡는 법을 연습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안상원 선수가 인터뷰에서 5세트의 광자포 러쉬는 습관, 빌드, 대군주의 움직임 등을 종합해서 한 100% 성공하는 빌드라고 했을 때부터 느낀 거지만 이건 IM 선수들의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생각되는 판짜기라고 생각하고요. 1세트 돌개바람에서도 가로, 세로였을 경우 전략을 날릴 생각이었는데 대각선이라고 안했다는 걸 보면 진짜 정종현이 생각납니다. 정종현 경기에서 마지막 세트는 대부분이 꼭 쇼부에요. 특히 중요한 경기에서
반면에 강동현 선수는 딱히 안상원 선수를 저격한 거라고 생각할만한 빌드가 없었어요 이게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안상원 선수 스타일을 연구해서 그 약점을 파고드는 전략을 준비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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