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저 데일리 찌라시 뉴스가 소설일 가능성이 99%인게...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0712n07034?pcview=1

애초에 그렇게 스1에 대한 애정이 가득해서 사내 PC에는 스1만 깔려 있고 스타리그에 관심이 많았다면

최근에 온게임넷이나 케스파가 스폰 못구해서 쩔쩔 맸다는 소문 쯤은 당연히 한두번 들었을 거임.

게다가 그 정도로 스1을 좋아했다면 업계에 소문도 났을거고 당연히 온게임넷이나 케스파 쪽에서 스폰 한번만 해달라고 구애라도 했을거임.

그런데 그걸 다 무시했다? 스1 이 이렇게 망할때까지 몰랐다? ㅋㅋㅋㅋㅋㅋ 말이 안되지.

CEO가 학창 시절부터 팬이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최소 30대라는 소리인데 30대 CEO라니

한두번 봐야지 뭐

나진 CEO가 20대 아님?

근데 저건 좀 심했다. 그럼 왜 진작 스폰 안해주고.

아 대기업이란 말이 없네

CEO가 아니라 마케팅담당이 27이라는 것 같은데요

나진산업 대표이사 이석진씨가 박정석 감독이랑 비슷한 나이대래요. 20대건 30대건 아무튼 젊은 CEO임.

근데 나진같은 곳에서 한 대회의 후원에 기존의 2배의 후원금을 쏟고 8게임단 창단까지 고려할 정도로 큰 곳은 아니지 않나요? 저걸 다 감당할 정도의 기업의 CEO라면 30대로는 택도 없는데

나진은 아니겠죠. 이미 철권팀 롤팀도 만들었는데 스1 아니면 안함! 같은 꼬장부릴만한 사람은 아닐 듯. 그냥 젊은 CEO도 있다는 예시를 든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