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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7-12 01:40:23 KST | 조회 | 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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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테란 버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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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의 테란, 워3의 나이트엘프
이들의 공통점은 오랜기간 사기소리를 들어왔다는것.
그러나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으니............
여성유닛들이 타종족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과거 임요환선수는 드랍십 하나로 수많은 저그들을 학살하였었고
드랍십은 여성 조종사이다.
전성기 이윤열선수는 SK테란으로 박성준,박태민선수에게 우위를 점하였다.
베슬의 힘이라고 하지만 지상에 있는 마린들의 움직임이 좋아야 가능한 플레이 였고, 그 마린들의 움직임을 가능케 한건 메딕 덕분이었다.
그리고 이제동선수의 뮤탈을 막은 정명훈선수의 발키리 역시.....
워3로 넘어오면서 여성 유닛의 강력함은 더욱 돋보이는데.....
아쳐는 초기때부터 강력함이 널리 알려진 유닛인데, 특히 이재박선수는 아쳐4기로 강서우 선수의 다수구울을 막아내고 승리하기도 하였다.
헌트리스, 드라이어드 말이 필요없는... 너프에 너프를 먹어도 여전히 강력한 위용을 뽐내고 있다.
같은 세나리우스의 자손인 키퍼는 ... -_-a
휴먼 매지컬의 힘은 소서리스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언데드는 오크를 이길 유일한 해법으로 밴시가 떠오른다.
이처럼 블쟈의 RTS에서는 여성유닛이 강세를 떨치는데 이것은 유닛의 강력함에서 오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게이머들은 자신도 모르게 여성우닛을 아끼게 되고 자연스럽게 더욱 세심한 컨트롤을 해주게 된다.
밴시와 암기는 활용이 비슷한데 밴시의 성공율은 암기보다 높다.
이는 밴시가 여성유닛이라 그런것이다.
암기가 지상유닛이라고 생각하는데, 암기를 좋아하는 송준혁선수의 암기를 생각해보면 유닛에게 애정을 쏟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보게 한다.
최근 저그의 강세는 여왕중심의 플레이가 발견되어서이고, 프로토스 200의 진정한 힘은 모선이 추가되고부터인데 이들 모두 여성유닛이다.
지금의 테란은 여성유닛들 -밴시와 의료선- 의 힘으로 지금까지 버텨온것이다.
이에 현재의 테란이 힘든 상황에서는 다른 무엇보다 여성유닛의 추가가 필요하다.
여성유닛이 추가됨으로서 그 유닛을 활용하는 게이머들의 능력은 자신도 모르게 자극제를 빤것과 같이 올라가게 될 것이고 그것이 곧 그 유닛의 강력함이 될것이다.
그러나 현재 새로운 유닛을 추가할 수는 없으니 이미 있는 유닛을 여체화 시켜야 하겠다.
다만 사신과 화염차같은 견제유닛이 여체화하면 너무 강력해져서 타 종족이 자원을 캘수 없을 지경에까지 이를 것이므로 힘싸움에 용이한 유닛을 여체화시키는 것이 좋을것이다.
그러므로 불곰,유령,밤까마귀 이 세 유닛의 여체화를 주장하는 바이다.
유령은 이미 캐리건이나 노바의 모델이나 음성이 있으니 그걸로 대체하면 되고,
불곰은 어차피 모델은 장갑에 쌓여 있으니 음성만 새로 녹음하면 된다.
그리고 밤까마귀 또한 뒷모습만 보여주므로 음성만 새로 녹음하면 된다.
장담하건데 이중 하나만이라도 이루어지면, 프테전은 25분이 지나도 테란이 유리할 것이며,
두가지가 이루어진다면 테저전에선 저그200조합을 극복할 수 있을것이다.
세가지 모두가 이루어진다면 코드S 32테란이 될것이니 그리하면 안될 것이다.
스타1때부터 부관목소리가 여성이라서 테란만 하는 어느 여성유저의 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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