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상원 경기력이면 우승도 가능할 듯 한데요?

지금 4강이 임재덕인데 오늘 강동현 잡은 경기력을 봤을때 (특히 345경기)
충분히 안상원이 이길거 같고 결승에 갈 듯 싶네요.
반대쪽에선 박수호와 장민철 승자가 올라올 것 같은데 최근 해외대회에서 박수호와 장민철 둘 다 송현덕과 너치오에게 셧다운당해 기세가 꺾인 상황. 저그 패치 전에는 장민철 박수호 비슷했는데 패치 이후 최근 경기에선 박수호가 압도적으로 이긴 기록이 있음.
고로 박수호가 결승에 갈 것 같고 그렇다면 안상원도 우승 가능함. 만약 장민철이 박수호를 이긴다면 장민철이 3회 우승할것 같네요

만약 박수호 vs 안상원이라면 박수호가 우승할거같네여

설득력 있는 분석이군요 ㅎㅎ

전 솔직히 강동현이 그렇게 미친 경기력을 보여주는데에도 엄청나게 장기전 가는거 보고 프로토스 지독하다고 느꼈어요. 대저그전 젤 잘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