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까 4경기는 토스가 이기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인구수 비슷했고 허영무 일꾼 없었고

포장빨이 레알 갑인듯 ㄷㄷ

옵만 끊어도 플토가 이길수가 없었음

토스가 병력 더 많았는데영 ㄷㄷ

그래도 이기기힘들었음

히드라 화력도 무시못하고

토스 기본병력 자체는 그리 많은게 아니래서

어쨌든 김명운이 럴커 능선만 잡았으면 그렇게 쉽게 안뚫림

더구나 그거 버티면 김명운은 어쨌든 3해처리래서 결국 허영무가 지게되는

마지막 한방 짜낸건데? 멀티도 없고 ㅋ

위에서 말씀한대로 옵저버만 끊었어도 이김

원래 온게임넷의 생명력은 라이트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포장이죠
임요환 대 도진광의 대 역전극도 만약 안준영이나 이승원이었다면
프로토스의 문제점을 조기에 지적하고 이 경기는 임요환이 이기는 시나리오로 가고 있다고 조기에 해설했을테고 역전드라마 경기가 아닌 경기였겠죠

ㄴ글킨해도 어제는 김명운이 방심 좀만 안했어도 그냥 이길경긴했음

솔직히 토스 앞마당 날아가고 그나마 남아있던 본진도 러커2마리 드랍으로 일꾼 다수 줄인상황이라서 그냥 그한방 말고는 답이없는 상황이었고 저그병력이 질거라곤 생각안들었음

김명운은 다 이겼다, 허영무는 졌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그냥 러쉬 간거였음
멀티도 없고 일꾼수도 10기 정도라서 가스도 안캤는데
진짜 프로리그였으면 그냥 지지치고 나가도 안이상할 상황이었음

인터뷰 못보셨나 허영무 본인도 포기하고 자포자기로 했다고했는데

김명운이 못한거. 온겜은 포장을 잘함. 더 정확히 말하면 게임을 모르니 말이라도 뻔지르하게 잘함. 이런 장점이 있어서 온겜이 대다수의 라이트유저에게 오히려 재미가 있음. 정확한 상황분석은 병신들한테 외국어로 들릴뿐.

라이브 보는 사람들 어제 99%도 아니고 100% 다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도중에 방송 끈 사람도 엄청 많았고각종 커뮤니티 가면 진짜 도중에 꺼서
억울하다는 사람들 많음

김명운이 앞마당도 없는 허영무한테 괜히 계속 견제하려고 병력 소비하는것보다 그냥 앞마당쪽에서 연탄밭 조여놨으면 필승인데 괜히 넓은대로 빠져있어서 밀린거 같네요 히드라위주여서 스톰 무서워서 넓은대로 갔나

누가봐도 저그가 다이긴 상황 맞죠
명경기를 포장빨로 매도하는것가탕 좀 그러네요